'정보격차 해소' 책 나눔운동 전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6 15:20: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수어린이도서관, 도서 총 768권 기증받아 선학동 지역아동센터ㆍ청지아문고등에 비치

[시민일보] 연수어린이도서관이 도서이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확산 등 지역주민들이 독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책 나눔 운동 ‘나눔의 기쁨, 함께 하는 행복’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16일 연수도서관에 따르면 책 나눔 운동은 각 가정에서 한 번 읽고 서가에 꽂혀있는 헌책들을 기증받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곳에 재배부해 지역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중에 기증받은 도서 768권에 대한 수증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 맞벌이, 조손,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인 지역아동센터 12곳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민간이 운영하는 소규모의 도서 이용 시설인 작은 도서관 12곳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총8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장서 현황 및 원거리 지역 등의 여건을 고려해 총 3곳을 선정했다.

지역아동센터로는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선학동 340)’와 작은 도서관으로는 ‘늘푸른청소년공부방(선학동 347)’, ‘청지아문고(청학동 566-18)’ 등 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도서관은 앞으로 각 기관 내 기증도서를 비치, 지역 아동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학동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독서라는 것을 알아도 책이 부족해 그렇게 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책이 들어와 책 읽는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서관 연계사업 추진을 희망했다.

연수어린이도서관 길교숙 관장은 “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발굴로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해 연수구 독서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811-7812)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연수어린이도서관이 책 나눔 운동 ‘나눔의 기쁨, 함께 하는 행복’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선학동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장면.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