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 길 내기' 공사 오는 23일 재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6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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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교' 주변도로 올연말까지 차단 한국철도시설공단, 내년 완공 예정

[시민일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오는 23일부터 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인 ‘삼정 길 내기’ 공사를 재개한다.

16일 고양시에 따르면 삼정길 내기 공사는 고양시 삼정동 일대 삼정건널목 입체화 계획에 따른 삼정 교차로 구간을 길이 58.0m, 폭 25.9m로 확장하는 도로정비 공사다.

그간 ‘삼정 길 내기 공사’는 ‘삼정교’ 통과높이 조정과 지장물 보상 등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공사가 지연됐다.

그러나, 해당 토지 소유주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자유로 방면 1차선만 그대로 유지한 채 ‘삼정교’ 일대를 전면 차단하고 공사를 재개한다.

따라서 공사가 재개되는 23일부터 올 연말까지 ‘삼정교’ 주변의 도로가 차단된다.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삼정교 앞은 ‘삼정교 길 내기’ 공사로 인해 최고 3m까지 낮아져, 공사가 완공되는 2011년부터 삼정교 일대의 교통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도로 차단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삼정교 일대를 통과하는 차량은 우회해서 통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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