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외부청렴도와 공무원내부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를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시민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외부청렴도 조사를 위해 민원인 9044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500표본을 채취해 소방과 보조금, 계약, 지도단속 등 3개 영역 22개 항목을 측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내부청렴도 조사에서는 공공기관 공무원 2943명을 대상으로 100표본을 선발하고 인사와 예산집행, 업무지시 등 2개 영역 22개 항목을 평가한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외부조사 70%, 내부조사 30%가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등 민원처리 고객에 대한 사후 불편사항과 행정서비스를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벌일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공공기관 직원들의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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