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인천영어마을 첫 방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5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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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등 체험ㆍ참관… 원어민강사등 격려도 [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송영길 시장이 인천영어마을을 방문, 2시간여 동안 시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영어마을은 지난 2005년 ‘인천시 외국어마을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에 의거해 민간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 민간투자 영어마을이다.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인천영어마을은 옛 경문직업전문학교 부지에 실내체험실 30여개를 갖춘 체험관(지상 4층)과 국제관(지상 3층), 기숙사(지상 5층, 지하 2층, 274명 수용) 등을 갖췄으며 2006년 2월 개원, 그동안 6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송 시장은 이날 일일이 공항, 비행기, 은행, 병원 등 영어권 국가와 동일하게 구성된 영어마을의 체험시설을 둘러봤으며 영어마을에 입소한 학생들처럼 입국심사, 비행기 탑승 등 직접 체험했다.

송 시장은 또 이날 인천영어마을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했으며 학생들과의 대화시간에 “어른들이 어렸을 때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지금은 좋은 기회가 주어졌으니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영어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영어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송 시장은 이날 원어민강사들과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영어마을에서 방문일정을 모두 마친 송 시장은 원어민강사와 교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멀리 타국에 와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후 인천관내 초등학교에 파견돼 있는 원어민강사들과 인천영어마을의 원어민강사들이 함께 자리를 할 수 있도록 해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영길 시장이 인천영어마을을 방문,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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