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 어르신 건강지킴이 봉사단’ 수지침 봉사 펼쳐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15 0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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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수지침으로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봉사단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어르신 건강지킴이 봉사단’.

구는 이 봉사단이 매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불광·서부·양천리 건강 지킴이 봉사회 3개팀 9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은평 노인복지관, 역촌 및 갈현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13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매주 한 번씩 방문해 지역 노인들에게 수지침 시침과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후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전문 수지침 봉사자들이 펼치고 있는 시침과 건강대화 등의 봉사활동은 지역 노인의 건강을 지켜줄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해 심리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역촌노인복지센터의 김순녀(78)씨는 “매주 목요일이면 수지침으로 건강을 챙겨주고 있는 봉사단 덕분에 관절이 좋지 않아 쑤시던 다리가 차츰 회복되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지침, 발마사지 등과 같은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양성 ‘건강지킴이 봉사단’을 확대, 운영해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은 방문하는 등 손끝 사랑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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