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여주고교등 4곳서 치른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8-12 15: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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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설개선비 2억 18일까지 지급키로 [시민일보] 여주군(군수 김춘석) 소재 여주고등학교, 여주여자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으로 신설 확정됨에 따라 2011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지역내 대학수학능력수험생들은 위 4개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수험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2회 추가경정예산 시설개선 예산 2억원(각 학교당 5000만원)을 학교 보조금으로 18일까지 지급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내 대학수학능력수험생들은 소위 원정수능으로 인한 응시에 불편을 겪어 지역내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군도 지역 학부모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해 2008년과 2010년도 2차례에 걸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응시장 설치를 건의한 결과 올해 2월 도교육청과 평가원이 지역을 방문, 현황과 실태조사를 마쳐 지난달 여주지역 수험시험장을 신설 확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원정(이천시 소재 학교) 수능시험을 치러 오면서 겪었던 수능생들과 학부모들의 정신적, 육체적 부담감 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보여준 눈물겨운 노력과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여주군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수능시험장 신설 확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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