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지킨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2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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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패스트푸드 유해성 체험등' 시범교육 [시민일보] 인천시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스스로 안전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어린이 올바른 식생활 형성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인천시 교육청 협조 하에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하며 여름방학이 끝나는 31일부터 교육을 속계 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5개교 382명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정, 시행(2009.3월)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461개소를 지정,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 판매업소 2,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72명과 함께 관리하며 구는 고열량, 저영양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학교내 매점을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구매자인 어린이가 맛, 색감, 호기심 위주로 식품을 선택하고 있어 주변 환경이 개선되더라도 안전을 확보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우선해 어린이가 식품을 올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는 학교관계자 및 강화군 등 군, 구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희망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토록 하고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하여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분야는 ▲고열량, 저영양식품 판별 및 영양표시 확인 방법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학교주변 기호식품 판매업소에서 식품구매시 고려할 사항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과자의 유해성 체험 교육 등의(색소 실험, 과자태우기 실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용돈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스스로 구매하는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어 금년에 제한 실시한 시범교육의 비교, 평가 결과를 토대로 관내 모든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선택 능력이 배양토록 2011년에는 초등학생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440-2782)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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