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주경기장 건립 모금운동 벌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2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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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발전協, 각 주민자치센터 순회방문 재정상황 악화를 이유로 건립이 재검토되고 있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을 위해 결국 서구 지역주민들이 모금 운동에 나섰다.

서구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용식 서발협)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건설 원안 추진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벌여 인천시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발협은 최근 임원회의를 갖고 송영길 시장이 그동안 인천시가 9조원의 빚더미에 앉아 주경기장 건설을 재검토한다고 주장해 조금이나마 주경기장 건설에 도움을 주고자 모금 운동을 벌여 인천시장에게 전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모금운동은 서발협회원들이 조를 편성해 구청과 각 주민자치센터를 모금함을 들고 순회방문 하기로 의결했다.

김용식 상임회장은 “송영길 시장이 그동안 빛 타령만 하면서 주경기장 건설을 외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서구 주민들이 심시일반 돈을 모아 주경기장 건설을 원안대로 시행할 수 있도록 의견이 나왔다”며 “이번 모금 운동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은 집행부에 위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모금운동은 서구주민들이 얼마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건설을 염원하고 있는지 송 시장이 서구민들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인천시를 방문해 모금함을 전달하는 날 송 시장이 주경기장 원안 추진을 약속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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