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22곳 전면보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2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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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강화산성 남장대등 대상… 총 753억 들여 연차적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가 국가지정 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에 나선다.

시가 추진하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총 사업비의 70%가 반영된다.

시는 현재 인천 지역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67곳 가운데 보수·정비가 필요한 22곳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에 307억500만 원을 들여 강화 지역에 분포돼 있는 초지진과 지석묘, 광성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특히 지난 2008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제물포고등학교 강당에 대한 보수작업에 이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옹진군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 대해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올해 54억8800만 원을 들여 강화산성 남장대를 비롯해 고려궁지, 심랑성 등 22곳의 국가지정 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정 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면적인 보수·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천 지역에 분포돼 있는 67곳의 국가지정 문화재 정비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753억6900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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