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그린환경센터 본격 가동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8-11 1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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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1일 300톤 소각… 수영장등 주민편의시설도 갖춰 [시민일보]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하루 300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그린환경센터를 최근 완공, 20년 만에 숙원사업을 풀게 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부지 7만284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그린환경센터는 하루 300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동과 재활용동을 건립, 이달 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수영장, 스킨스쿠버장, 헬스장, 암벽등반 시설 등 주민편익동이 설치돼 지역주민에 편의시설과 쉼터 역할을 제공하고 있으며, 열분해 가스화 운용시설로 일본 에바라의 기술을 도입하는 등 소각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소각시 발생하는 열을 전량 회수해 시간당 4,4MW의 전기를 생산, 나머지 잉여열은 시간당 26.4Gcal의 온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한전에, 온수는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연간 32억원(300톤 소각시)의 판매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소각장은 혐오시설이라는 사람들의 인식 때문에 소각장을 준공하면서 지난 17년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며 “욕심이 있다면 그린환경센터가 단순한 소각장이 아닌 주민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다목적 시설로 만드는게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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