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목장서 내일 '낙농체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1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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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상봉2동 자치회관-서울우유 초등생 30명에 우유짜기 기회 제공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상봉2동 자치회관이 서울우유와 연계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체험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 13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서울우유 ‘모산목장’을 찾아 낙농체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봉2동 지역사랑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상봉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석진)에서 주관하고 지역내 기업체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이날 체험에서 학생들은 우유짜기를 비롯해 사료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의 ‘모산목장 낙농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낙농 체험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골의 정취를 느끼면서 녹색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에서는 낙농체험 행사 후원이외에도 지난 2009년 10월부터 상봉2동 저소득층 자녀 174명에게 연 4000만원 상당의 우유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통장들에게 자전거 75대 기증, 틈새계층 자녀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25명에게 교복(하복)을 후원 등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상봉2동 자치회관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와의 자원봉사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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