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든 꽃밭에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1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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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돈암2동 주민자치위, 공터에 조성 [시민일보]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돈암2동의 주민들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지역내 한 공터를 꽃밭으로 조성해 주위에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꽃밭 가꾸기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녹색환경실천단, 적십자봉사단 등 지역내 각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이 꽃밭을 만든 곳은 성북구민회관(돈암동 606-258번지 일대) 옆 625㎡ 면적의 공터로, 이곳에는 성북1배수지 공사 후 쓰레기와 건축잔재물들이 버려져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지난 4월에 쓰레기와 잡초 제거 및 정지 작업을 벌였으며, 5월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메리골드 등의 꽃모종 식재를 마쳤다.

지금은 여름을 맞아 꽃이 만개해 주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더불어 무더위 가운데 작은 마음의 여유를 선사해주고 있다.

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꽃밭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위를 지나던 시민들이 우연히 꽃밭을 보고 들어와 휴대전화기로 꽃을 촬영해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성북구민회관 주위에 조성한 꽃밭의 전경으로 길 지나던 주민들이 휴대전화기로 화사하게 피어난 꽃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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