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급성A형 간염을 진단받은 한 소방사는 간이식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가족들은 간기증 적합성 검사를 했지만 한 소방사와 맞지 않아 현재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투석기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홈페이지는 물론 블로그, 트위터 등에 한 소방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는 한편 인천과 전국 소방관서에 도움을 요청해 간기증자를 찾고 있다.
직장 동료들은 "한 소방사는 책임감이 강하고 효성이 지극한 막내아들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믿음직한 가장으로 밝고 다정한 친구였다"며 "하루빨리 기증자가 나타나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도움을 줄 사람은 인천 서부소방서 안전담당관실 (032-561-2809) 또는 연희119안전센터(032-565-9119)로 연락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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