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점심시간대 도심지역 주·정차 단속 유보

유만옥 / / 기사승인 : 2010-08-10 18: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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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주행정 큰 호응 광명시가 상습 교통민원 제기 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에서 점심시간 등 특정시간대 주·정차단속을 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의 경우 주차난으로 인해 시민들이 이중삼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기 위해 주정차 단속중인 CCTV지역을 비롯해 각종 주정차 단속 구간에 대한 단속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은 시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시가지 식당영업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을 시간대 별로 잠정적으로 하지 않는다.

또 다중집합장소인 예식장주변과 체육·종교시설 주변 등에 한해 주말 및 공휴일 단속을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유보해 나갈 방침이다. 그러나 상습 불편민원 제기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시민 박운철(45, 광명동)씨는 "점심시간에 식당을 가게 되면 주정차 할 곳이 없어 매우 불안했는데 이같은 불안감이 해소돼 마음놓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며 "시민 편의 행정에 시민들은 찬사와 함께 시민위주 행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인 최영기(50, 철산동)씨는 "양기대 광명시장이 출범하면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매우 시민들이 편리해 졌다" 며 "앞으로도 이같은 시민위주의 행정이 1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인 행정을 펼쳐 활력소 넘치는 광명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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