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ㆍ탄천 '더 맑고 더 깨끗하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10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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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오늘 물 맑히기 수질정화 활동 펴... 자원봉사자들 수중쓰레기ㆍ유해식물 없애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1일 양재천ㆍ탄천의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친다.

구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양재천과 탄천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물 맑히기’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3개 분야로 3개조로 동시에 나눠 실시된다.

먼저 PART1은 봉사자 20명이 직접 장화를 신고 양재천에 들어가 양재천(대치교)의 수중쓰레기 및 부유물을 줍는다.

PART2는 90명의 봉사자들이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로부터 유해식물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교육 받은 후 대표적인 유해식물인 환삼덩쿨을 뿌리째 뽑아내는 작업을 한다.

PART3은 탄천1교에서 유용 미생물을 배양시켜 만든 EM 흙공 600개를 제작한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 600개는 내달 실시되는 ‘서울시 그린시니어 봉사단’의 ‘지구살리기 자원봉사활동’ 때 양재천에 투척될 예정이다.

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남의 얼굴인 양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들이 흘린 땀방울이 ‘나비효과’를 내 구 전역에 ‘자원봉사 열풍’이 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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