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9일 오후 6시 도청 상황실에서 도, 시·군간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비상근무체계 가동, 위험지역 예찰 강화, 주민대피, 농림어업 시설보호 등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 발령 시 시·군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자동우량경보시스템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총 동원해 재난 예경보 발령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위험지역 예찰 ▲위험요인 발생 시 주민대피 등 응급조치 실시 ▲강풍 대비 농림·어업시설 사전 보호 조치 등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 대규모 공사장,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한강살리기사업 현장 비상연락체계 점검, 개인부주의에 의한 인명피해 예방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과거 수해복구지역 2차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확인 실시, 태풍 진행단계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현장상황관리관 활용 현장상황 파악 대처 등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4호 태풍 뎬무가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52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 풍속 초속 27m로 북진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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