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덴무' 긴급대책회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0 16: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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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해 최소화 만전 [시민일보] 경기도가 제4호 태풍 '뎬무(DIANMU)'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9일 오후 6시 도청 상황실에서 도, 시·군간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비상근무체계 가동, 위험지역 예찰 강화, 주민대피, 농림어업 시설보호 등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 발령 시 시·군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자동우량경보시스템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총 동원해 재난 예경보 발령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위험지역 예찰 ▲위험요인 발생 시 주민대피 등 응급조치 실시 ▲강풍 대비 농림·어업시설 사전 보호 조치 등 비상대응계획에 따른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 대규모 공사장,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한강살리기사업 현장 비상연락체계 점검, 개인부주의에 의한 인명피해 예방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과거 수해복구지역 2차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확인 실시, 태풍 진행단계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현장상황관리관 활용 현장상황 파악 대처 등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4호 태풍 뎬무가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52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 풍속 초속 27m로 북진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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