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업포기설'은 와전된 것"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09 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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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LH공사 항의 방문 결과 [시민일보] 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대표 정종삼)는 9일 'LH공사는 사업 포기를 결정한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공사의 성남시 2단계 재개발사업 포기선언에 대해 지난 6일 LH공사를 항의 방문해 이광구 도시재생사업처장과 면담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그러면서 이 처장의 말을 인용해 “관리 처분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사업성 검토를 하는 단계에서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여러 여건을 주민과 성남시에 설명하던 중 ‘사업 포기설’이 와전되었다”고 해명했으며 “성남시의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선언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

따라서 정종삼 대표는 “LH공사는 성남시 2단계 재개발사업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LH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내부검토를 통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지방자치단체에 설명하고 있던 중 언론의 추측성 보도로 와전된 것이 이번 성남시 재개발 포기설의 실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그러면서 “사업포기의 결정은 LH공사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 성남시와 충분히 협의하여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LH공사는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해도 좋다는 답변과 함께 LH공사도 내부 검토를 통해 보도자료를 만들어 공식 발표하는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그러면서 이날 “LH공사는 민주당 시의원들이 방문할 당시 밝힌 입장과 관련사실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이번 재개발 포기설과 관련해 성남시민들의 피해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며 민주당은 시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포기설의 진상을 확인하지 않고 지금까지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일관한 일부 정치세력들은 성남시 2단계 재개발사업을 정략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성남= 한상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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