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낙찰아파트, 유찰 횟수 수도권 최저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09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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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이상 유찰물건 77건 중 12건 불과 [시민일보] 인천지역이 낙찰물건의 2회 이상 유찰횟수 비중이 수도권 중 가장 낮은것으로 조사됐다.

9일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7월 낙찰된 수도권아파트 640건 중 323건 인 50.47%가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48.81% 보다 1.66%p 증가한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4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경기지역이 389건 중 218건이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으로 56.05%를 차지, 가장 높았고 서울지역이 174건 중 93건으로 53.45%를 기록했다.

인천지역은 저감률이 30%로 입지여건이 뛰어난 1회 유찰물건들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좋아 낙찰물건 중 2회 이상 유찰물건의 비중이 15.58%(77건 중 12건)에 불과, 수도권에서 가장 낮았다.

지난 7월 2회 이상 유찰된 수도권아파트 입찰경쟁률은 7.21명으로 지난 6월 6.91명 보다 0.3명 늘어 4월 이후 3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정민 팀장은 "금리인상, 부동산활성화대책 연기 등 온갖 악재가 나오면서 투자자들도 수익성이 보장되는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으로만 몰리고 있어 유찰횟수가 낙찰률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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