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해복구비 283억 지원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8-08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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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입은 과수재배농가 대상 [시민일보] 올해 초 이상 저온과 폭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시장 조병돈) 과수재배농가에 재해복구비 283억5300백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복숭아 재배농가 피해 최소화 및 원활한 복구를 위해 과수목 피해농가에 묘목대금으로 쓰이는 대파대와 꽃눈 피해농가에 병해충 방제약제로 쓰이는 농약대, 피해농가의 생계보장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과수 재해 복구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대파대 10억800만원 ▲농약대 1억3000만원 ▲생계지원비 1억9800만원이며, 생계지원비는 농가단위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당 77만3000천원이 지원된다.

또한 3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에는 농축산경영자금 32억원의 상환을 1~2년 연장하고 해당 이자를 감면해줄 방침이다.

아울러 재해특별융자금은 복숭아나무 등 과수가 얼어 죽거나 수확감소율이 50% 이상인 농가당 2㏊ 이내 해당품목경영비의 250%까지 지원되며, 대출조건은 연리 3%로 1년 상환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과수가 얼어 죽은 농가에 한해 농가당 5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1.5%, 3년거치 5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1㏊당 복숭아 3600만원, 배 5600만원, 사과 4600만원, 포도 1600만원이다.

과수 재해 복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이달 13일까지 재해특별융자금 지원 신청은 9월20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최흥기 국장을 단장으로 국회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복구비 증액요청, 특별지원금 지원, 농작물재배 보험기간 연장 등 다방면의 지원대책을 호소하는 등 조속한 경영활동 정상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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