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유기한 민원처리 사전경고 시스템'은 처리현황과 민원내용, 처리기한 지연을 막기위한 사전 경고 등 민원 내용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처리기한이 5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민원접수부터 처리되는 과정을 각 부서장이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처리중인 민원건수와 내용을 부서별로 알려주게 된다.
또한 각 민원마다 처리기한을 3일전, 2일전, 당일 등으로 표시해줌으로써 부서장과 담당자가 계획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민원처리 기한을 넘긴 민원에 대해서는 별도 표기되어 누가 어떤 민원을 얼마동안 지연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시는 민원내용 및 처리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업무에 대한 전체 현황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민원이 장기간 방치되는 부분에 대해 부서장과 담당자가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개발 및 시험 운영을 거쳐 9일부터 전면 시행하며,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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