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작복지재단이 3일 열린 제4대 신임 이사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동작복지재단이 이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김수종 제4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김 이사장의 뜻에 따라 취임축하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188포(20kg) 전량을 동작구 지역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규 구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김수종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상도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 모씨(40)는 “김수종 복지재단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취임과 동시에 뜻깊은 기부행위를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지역주민으로서 든든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수종 신임 이사장은 이날 “나눔문화 확산 등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에 앞장서 구청과 함께 명품동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작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도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출범, 그해 총 7000만원을 모금해 저소득층 1357명에게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14억7000만원을 모금해 2만1426명에 나눔의 정을 배분하는 등 매년 동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 복지지원 단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수종 제4대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의 모습. 김 이사장은 이번 취임식을 통해 꽃 화한 대신 받은 쌀을 저소득층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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