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천시와 원미구선관위 등에 따르면 원미구선관위가 15억1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사구 10억5000만 원, 오정구 3억8500만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선거비용보전금액은 부천시장 후보로 김만수 후보가 2억5750여만 원을 받아 가장 많이 선거비용을 보전받았고 홍건표 후보가 2억5560여만 원을 보전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 교육의원 제4선거구 유옥희 후보가 2억7970여만 원, 최운용 후보가 2억3000여만 원, 조평호 후보가 1억1880여만 원을 받았다.
또 시도의원 가운데 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에 출마한 김미숙 후보가 4484여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전비용을 기록했고 이덕현 후보가 721여만 원으로 가장 적은 비용을 보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원 후보들은 대부분 3000만 원에서 40000만 원까지 보전을 받았으며 시의원 후보들은 700여만 원에서 3500여만 원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강동구 후보가 보전청구액 3200여만 원 중 2900여만 원을 보전받아 실제 250여만 원의 선거비용을, 자선거구 원종태 후보가 2060여만 원의 청구액 중 1860여만 원을 보전받아 200여만 원으로 선거를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선거구 이영우 후보와 김삼중 후보가 4200여만 원과 4000여만 원을 청구하고도 1600여만 원 정도만 보전받아 2500여만 원 이상의 개인적인 선거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비용을 보전한 후라도 후보자 및 정당.후원회 등의 회계보고에 대해 9월까지 조사해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보전 받지 못할 비용을 발견할 때는 해당금액을 반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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