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행락객들의 불법 취사와 불법야영이 묶인돼 불법쓰레기 투기로 이어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관리기관인 수자원공사는 단속 및 쓰레기 수거 등 대응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기 때문.
시와 수공에 따르면 오이도 기념 공원은 수자원공사가 시화지구개발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경 하자보수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에 인수인계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공원은 매년 행락철만 되면 공원내에서 금지하고 있는 야영 행위나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며 올해도 평일 발생되는 쓰레기 양은 100ℓ 쓰레기 봉투 10개 분량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주말인 경우 불법투기된 쓰레기양까지 합치면 평일 약 5배에 달하는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태다.
실례로 시흥시 청소과가 지난 2일 오이도 기념 공원에서 처리한 쓰레기 2톤 가운데 종량제봉투에 담겨진 양은 0.5톤인 반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해안쓰레기는 1.5톤에 달해 쓰레기에 대한 불법투기 행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처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매년 행락철에 반복되고 있지만 관리기관인 수자원공사는 야영이나 취사 행위 등 불법행위가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불법행위자에 대해 단속을 하지 않은 상태다.
여기다 수자원공사가가 쓰레기 처리에 대한 별도 예산조차 세우지 않으면서 오히려 시흥시 청소부서와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업체가 불법쓰레기와 전쟁에 곤혹을 치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오이도 기념 공원에 대해 수자원공사가 강력한 단속으로 야영행위나 취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시키던지 아니면 별도의 예산을 편성 업체를 선정 처리토록 하던지 빠른시일내에 문제해결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의 한 관계자는 “야영객들에 대한 행정처분 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최소 쓰레기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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