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와 전적지 순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16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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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학생들에 역사적 의미 가르쳐 [시민일보]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하정우)은 6ㆍ25전쟁 60주년을 맞아 15일 6ㆍ25참전유공자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6ㆍ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전후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는 평균연령 80세이신 연로하신 참전유공자들이 과거 격전지를 둘러보며 동행한 학생들에게 그 날의 치열했던 전장을 설명하는 등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6ㆍ25참전유공자회 광명지회 회원 50명과 인천옥련여고 학생 40은 가평군에 있는 영연방참전비 및 학도의용군 참전비 등 호국안보 현장을 찾아 참배를 하고 조정현 가평문화원장으로부터 당시 전투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영연방참전비 참배 후 원소연 학생이 6ㆍ25참전유공자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옥련여고 학생 개개인의 감사메시지를 담은 배지를 학생들이 직접 유공자들께 달아드리는 감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유공자들은 손녀들의 작은 정성에 얼굴가득 미소를 띠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학생들과 다정하게 기념촬영도 했다. 인천보훈지청은 6ㆍ25전쟁 60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는 마음이 널리 퍼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옥련여고 학생이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배지를 달아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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