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국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2월 제2대 박남규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공기업의 기업성을 강조한 비즈니스 경영전략과 녹색경영의 가시적인 경영성과 창출로 인해 한 단계 높은 최우수상을 수상, 탁월한 환경경영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인천환경공단은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돼온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새롭게 열기 위해 6개 하수처리장과 2개 소각시설에 허브 공원 조성을 통해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24시간 개방해 지역주민 누구나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소마다 특성에 맞게 유휴지 주말농장 조성, 생태학습장 운영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환경친화적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환경의 소중함을 나누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 개발해 오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교육기관과 연계한 ‘성장체조 맞춤교육’을 비롯해 ‘체질개선 맞춤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환경공단은 ‘응급서비스 지원’,‘Eco-Tour’ 운영과 ‘생태체험행사’, ‘전통문화 체험행사’, ‘국화축제’, ‘책이랑 꽃이랑’ 등 고객의 감성 트랜드를 반영한 환경서비스 경영을 실현해 지난해에는 연간 6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단 시설물을 방문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지방공기업의 사회책임경영과 함께 인천환경공단은 녹색성장 그린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녹색비전을 선포하고 39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바이오가스의 연료화, 태양광 발전에너지 시설 설치, 방류수 재이용률 25% 달성, 쓰레기 소각 여열을 이용한 난방전기 보급사업 등 신,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소 내 자전거도로 조성과 직원들로 구성된 자전거 수리 반을 운영해 관내 무상 점검· 수리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그린경영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변화와 창의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인천환경공단은 기구 및 분장업무 조정과 합리적 조직, 인력 운용을 위한 조직슬림화로 자발적인 체질개선을 꾀하고 있으며 조직구성원의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동아리 참여와 창의 제안으로 8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일궈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ISO 9001,14001 환경경영시스템의 통합인증 획득과 환경목표관리제(EOI)통한 최상의 수질, 대기질 관리, 운영, 공단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PM(project manager)사업을 추진해 공단의 위기관리 능력을 통한 재도약을 다지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가운데)이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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