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 초기에는 주민들의 관심부족으로 폐휴대폰의 수거량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 4개월 만인 6월 목표량 2만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인천시에서 폐휴대폰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모으게 된 원동력은 남구 주민들과 여러 단체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덕분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래서인지 ‘폐휴대폰 목표량을 달성했다’는 것보다 남구 주민들과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이루어낸 과정에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다.
구는 이렇게 수거된 폐휴대폰의 수익금은 현재 2,0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휴대폰을 모아 이룬 결과물이여서 남구 관내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물론 목표량을 달성했다고 그만 끝내는 것이 아닌 연말까지 꾸준히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시행할 예정으로 구는 아직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과 단체는 남은 기간동안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뜻에 따라 폐휴대폰으로 모인 수익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에도 주민과 함께 자연을 생각하는 알찬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남구가 지난 2월부터 수거한 폐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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