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강변 한배미마을의 감자밭은 겨울이면 쇠기러기들이 날아와 장관을 이루는 서식지로 쇠기러기가 배출한 똥은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 주는 천연 비료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 곳에서 재배하는 감자는 아무런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 감자로 이름이 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체나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1인당 15,000원에 점심식사도 제공하고 수확한 감자는 1인당 5kg까지 가져 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한배미 체험마을은 올해 부천초교와 팜스쿨 자매결연을 맺어 학교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파주 친환경 체험마을을 대표하는 마을이다.
체험마을 유시훈 사무장은 “파주시 친환경농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도시 어린이에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농가소득 향상 및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체험장 제공 등에 일조하기 위해 계속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체험을 원하는 가족은 한배미마을(녹색농촌체험마 유시훈 사무장 018-223-2089)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파주시에는 더덕캐기체험(대표 김상기 018-736-9704), 산머루따기체험(대표 김정대 011-9880-6572), 두부만들기 체험(대표 최옥희 019-9733-2128)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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