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1975년 첫 개인전 ‘인간흔적’에서부터 14일부터 열리는 이순(耳順) 기념전 ‘흔적’에 이르기까지 ‘흔적’의 개념은 삶의 시기마다 변모해왔다.
작가는 “어린 날부터 보아온 죽음들과 삶의 과정들 그 자체가 내 안에 쌓여지고 그려진 ‘흔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과거 ‘보이는 흔적’을 형상화했다면 지금은 “자연과 인간, 살아가는 일을 관조하면서 마음으로 읽고 ‘바라보는 흔적’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이는 흔적’이 아닌 ‘바라보는 흔적’을 언급한 것은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과거의 것들에 주목하는 일을 중지하고 일상의 현실에 주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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