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반은 꼬마 신동에서 어느덧 벌써 스물 네살의 처녀로 성숙한 장영주가 최근 활발히 보여주고 있는 실내악 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2002년 베를린 필 6중주와 함께한 ‘차이코프스키·드보르자크’, 지난해 ‘드보르자크 5중주’등 실내악 음반을 잇따라 선보였던 장영주는 오는 19~20일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첫 실내악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내한공연 시점에 맞춰 나온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장영주의 13번째 음반이자 첫 소나타 음반.
수록곡은 프랑크의‘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생상스의‘바이올린 소나타 1번 D단조’, 라벨의‘바이올린 소나타’등 3곡으로, 독일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라르스 포그트가 호흡을 맞췄다.
음반을 녹음하기 전 장영주와 포그트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유럽, 미국 순회 연주를 가지며 앙상블을 갈고 닦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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