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는 올 들어 전국의 시도별 아파트값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일 현재 대전지역은 평균 17.72%나 상승,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충청권인 충청남도는 5.77%, 충청북도는 4.92%가 각각 올라 상승률 2, 4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2.77%로 △경상남도(5.05%), △강원도(4.88%), △경기도(3.84%), △대구(3.36%), △부산(3.29%), △광주(3.20%) 등에 이어 10위에 그쳤다.
이는 올 1월 서울이 하락세를 보일 때도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폭등세를 보인 데다 최근 오름폭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계속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의 주간 단위 시세 조사에서 대전은 지난 1월 한 주에 최고 3%나 오르기도 했으며 4월에도 0.09∼0.91%가 올라 결코 작지 않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뱅크 양해근 팀장은“최근 서울지역이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충청권은 훨씬 더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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