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없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3-20 1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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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만 크게 늘어 개전이 임박한 이라크전과 극심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아파트 거래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20일 부동산정보사이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8일 현재 이 사이트에 팔려고 내놓은 서울지역 아파트 매물 등록건수는 12만9135개로 보름만에 4.4%가 증가, 올들어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50평 이상 대형평형의 경우 2주새 8.4%가 증가해 실수요가 많지 않은 대형 평형이 공급과잉 상태에 들어섰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구별로는 ▲은평구(9.6%), ▲강남구(7.1%), ▲성동구(7.1%), ▲양천구(6.9%) 등에서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어났으며 25개구중 중구(-1.4%)와 중랑구(-0.7%)만이 매물이 감소했다.

월세매물도 2주새 9%, 한달새 15%가 늘어난 반면 전세매물은 같은기간 각각 0.6%, 1.2%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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