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행자부 내 민방위재난통제본부는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민방위재난관리국과 구조·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국, 재해업무를 관할하는 방재관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국 직원들은 소방청을 독립시키고 다른 재난관리업무를 소방청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방위재난관리국 직원들은 소방국과 타 부처의 재난관련업무를 흡수·통합해 재난관리청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소방국 관계자는 2일 “소방청을 독립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야 하며, 재해·재난업무 일부를 흡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민방위재난관리국 공무원들은 소방을 독립시켜 중앙조직을 강화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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