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수도권 주요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의 지난해 가격변동을 조사, 4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구리 토평택지개발지구의 연간 아파트 가격상승률이 무려 46.0%에 달해 상승률 1위에 올랐다.
평당 가격은 지난해초 649만원에서 연말에는 948만원으로 뛰어올라 같은 기간 서울지역 평균 매매가 상승률(27%)이나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23%)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위는 26.9%의 상승률을 기록한 수원 영통지구가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구리 인창지구가 26.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용인 수지지구와 고양 탄현지구 등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수지1지구와 수지2지구는 각각 상승률이 10.1%와 12.6%에 그쳤으며 고양 탄현지구도 11.2%에 그쳐 이 지역들의 아파트 가격상승률은 경기도 평균 상승률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구리 토평지구는 오는 10월 강변북로 천호대교∼토평동 6차선 연장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로의 교통 근접성이 좋아지는 데다 뛰어난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가격이 껑충 뛴 것으로 여겨진다.
수원 영통지구는 수원 구시가지내 주민이나 삼성전자 수원공장 근무자 등 주변의 신규 아파트 수요자가 풍부하고 도로나 광역전철 등 교통망이 확충되는 점이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용인 수지지구와 고양 탄현지구는 출퇴근시 교통체증으로 서울로의 교통 접근성이 갈수록 떨어지는 데다 주변에 대규모 택지지구가 속속 들어서 공급물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이 가격상승을 가로막은 것으로 여겨진다.
부동산뱅크의 윤진섭 팀장은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도 가격 차별화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만큼 서울로의 접근성, 수요 기반, 주변 공급물량 등 가격결정 요소를 꼼꼼히 따져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종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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