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상복합 분양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2-03 1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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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000만원 넘어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처음으로 평균 1000만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작년 주상복합 아파트 평당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경우 평균 103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시내 일반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839만원)보다 23%나 비싼것으로 주상복합 특성상 땅값이나 건축비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는데다 작년에는 값이 높은 강남권 물량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서울지역 주상복합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2000년 901만원에서 2001년 937만원으로 3.9% 오르는데 그쳤지만 작년의 경우에는 전년보다 10.1%나 상승했다.

평당 분양가를 구별로 보면 롯데캐슬아이비 등이 분양된 영등포구가 153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종로구 1493만원, ▲강남구 1226만원, ▲서초구 1104만원, ▲양천구 1100만원, ▲송파구 1064만원 등도 1000만원선을 넘었으며 개별 주상복합중 롯데캐슬골드, 롯데캐슬아이비의 일부 평형은 2000만원대를 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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