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째 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28 1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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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조사, 지난주에도 0.07%떨어져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조사기간 20∼23일)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07% 떨어져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남(-0.32%), ▲강북(-0.24%), ▲강동(-0.24%), ▲서초(-0.12%), ▲노원(-0.12%), ▲광진(-0.07%) 등 15개구에서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최근 몇 주간 큰 폭으로 하락했던 잠실 저밀도 지구가 반등과 연내 사업승인 기대감 등에 힘입어 2.09%나 오르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 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평균적으로는 0.07% 하락했고 일반 아파트(-0.05%)도 떨어졌다.

아파트별로는 강남구내 개포 주공 등 주요 노후 단지가 한 주간 1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압구정동 대형이나 강동구의 저층 재건축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잠실지구 주공 1·2단지와 신천동 시영은 평형별로 5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올랐으며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단지 30평형대도 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7%)과 ▲일산(-0.02%)이 내림세를, ▲평촌(0.18%), ▲분당(0.05%), ▲중동(0.01%)이 오름세를 각각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0.03% 상승했다.

나머지 수도권도 0.02%가 올라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탄 신도시 개발 등 호재가 있는 화성(0.65%)과 부천(0.3%), 고양(0.12%), 수원(0.11%) 등이 강세였고 과천(-1.17%), 성남(-0.31%), 광명(-0.21%), 광주(-0.1%)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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