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지상 22층짜리 4개동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래미안 방배3차’ 아파트 34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가구를 이달 중 인터넷 청약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37평형 6가구와 47평형 6가구이며 청약자격에는 청약통장 1순위자 등 일반 동시분양 때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 분양이 20가구 이상이면 주택건설촉진법의 적용을 받지만 20가구 미만이면 적용대상에서 빠져 임의 분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작년에도 방배동에 짓는 아파트를 한차례 인터넷 청약을 통해 처분한 적이 있으며 당시 경쟁률은 수천대 1에 달했다”면서 “청약자들이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청약자격 일부 제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재건축 용적률 규제 강화로 기존 가구수와 신축 가구수 비율이 거의 1대 1 수준인 아파트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건설업체들도 인터넷 청약 도입을 검토 중 이어서 서울시 동시분양 때에는 아예 청약자격이 없던 수요자들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강남권에서 일반 분양분이 20가구 미만인 재건축 아파트로 올해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최소한 5곳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시공사는 삼성물산, 동부건설, 롯데건설, 경남기업, 월드건설 등이며 이들은 인터넷 청약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터넷 청약을 도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임의분양이 가능하고 사원복지를 위한 사내 분양 등 다른 방안도 있는 만큼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의 강현구 팀장은 “1대 1 수준의 재건축이 늘어나면서 일반 동시 분양에는 해당되지 않는 아파트들도 증가세”라면서 “이 20가구 미만 아파트들도 인터넷 청약 등 투명한 방식으로 처분해야 하고 그런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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