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서울역~여의도~안산 신안산선 2012년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9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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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서울역과 광명역의 핵심 연계교통수단으로, 청량리-서울역-여의도-광명역-안산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을 당초 계획인 2014년 보다 2년 앞당겨 2012년 조기 완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고속철도 용산역∼이촌∼청량리를 잇는 경원선 제2복선 전철화 사업도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 보다 5년여 앞당겨 2015년 완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들의 경제성을 철도기술연구원 등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두 사업 모두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말 최종 방침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안산선의 경우 여의도∼광명역을 연결하는 12.9㎞를 우선 건설하고 나머지 안산∼광명역(13.2㎞)과 여의도∼청량리(13.4㎞) 구간은 2단계로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사업은 2조47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05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강서, 양천, 동작, 영등포, 구로 등 서울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서울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광명역 접근도 쉬워지게 된다.

또 용산역∼이촌역∼청량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2.6㎞의 경원선 제2복선 전철화는 총사업비 6620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과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 남양주 등지에서 호남행 고속철도의 출발 및 종착역이 될 용산역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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