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70만·지방 480만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9 14: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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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공택지 1050만평 공급 건설교통부는 올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8만가구 등 모두 50만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수도권 570만평 등 공공택지 1050만평(30만가구분)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주택 건설에 소요될 1350만평(50만가구분)의 택지 가운데 78%를 차지하는 것.

수도권은 지난해 발표된 중기 택지수급 계획 등에 따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 등 65개 지구에서 570만평(18만가구분), 지방은 107개 지구에서 480만평(12만가구분)이 각각 공급된다.

주요 택지지구는 수도권의 경우 ▲화성 동탄 104만평 ▲용인 흥덕 66만평 ▲남양주 진접 60만평 ▲화성 향남 51만평 ▲하남 풍산 30만평 ▲시흥 능곡 29만평 ▲김포 장기 27만평 ▲고양 행신2 15만평 ▲성남 도촌 14만평 ▲광명 소하 10만평 ▲안산 신길 8만평 등이다.

특히 수도권은 지난해 9·4 주택시장 안정대책에서 발표한대로 당초 2004년 공급할 예정인 ▲파주 운정 34만평, ▲용인 구성 20만평, ▲인천 영종 37만평, ▲양주 고읍 24만평 등 4개 지구 115만평을 여유 물량으로 확보, 지난해와 같은 주택시장 불안현상이 나타나면 올해 앞당겨 공급할 방침이다.

또 지방은 광주수완이 70만평으로 가장 크고 ▲김해 율하 56만평, ▲군산 수송 37만평, ▲울산 구영 23만평, ▲청주 강서 20만평, ▲천안 불당 19만평 등이다.

건교부는 준농림지 이용 제한, 재건축 요건 강화 등 각종 난개발 방지대책의 시행으로 민간 택지개발의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주택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차질없이 택지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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