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주택사업 등록업체는 4757개사로 지난 93년말 6146개사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9년부터 등록업체 말소요건이 완화된 가운데 지난해 아파트 등 주택분양이 활황을 보이면서 주택사업에 새로 진출한 업체들이 크게 늘어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협회측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 작년 말 등록업체수는 1년전보다 828개사가 늘어나 하루 평균 2·3개사가 주택사업에 신규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연말 기준) 등록업체를 보면 93년 6146개사에서 94년 486개사로 격감한뒤 95년에는 4144개사로 다소 늘어나기도 했으나 △96년 3847개사, △97년 3567개사, △98년 3017개사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가다 99년 3461개사를 시작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2000년 3744개사, △2001년 3929개사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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