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사업 등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2 1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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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최대 4757개 지난해 1년에 20가구 이상의 주택을 짓는 주택사업 등록업체가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9년만의 최다 업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주택사업 등록업체는 4757개사로 지난 93년말 6146개사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9년부터 등록업체 말소요건이 완화된 가운데 지난해 아파트 등 주택분양이 활황을 보이면서 주택사업에 새로 진출한 업체들이 크게 늘어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협회측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 작년 말 등록업체수는 1년전보다 828개사가 늘어나 하루 평균 2·3개사가 주택사업에 신규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연말 기준) 등록업체를 보면 93년 6146개사에서 94년 486개사로 격감한뒤 95년에는 4144개사로 다소 늘어나기도 했으나 △96년 3847개사, △97년 3567개사, △98년 3017개사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가다 99년 3461개사를 시작으로 증가세로 돌아서 △2000년 3744개사, △2001년 3929개사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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