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뱅크(www.neonet)에 따르면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계획을 발표하면서 성동구 하왕십리동 청계벽산을 비롯,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중구 황학동 삼일아파트 등 청계천 주변 아파트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기 아파트’로 떠올랐다.
청계 고가도로 끝 지점에 위치한 성동구 하왕십리동 청계벽산은 복원계획과 더불어 일대가 뉴타운 지역으로 확정돼 ‘쌍끌이 개발호재’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상황. 이를 반영하듯 입주 6년째인 청계벽산(882가구)은 소유자들이 매물을 일제히 걷어 들여 심각한 매물난을 겪고 있다.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청계벽산 28평형은 종전 2억3000만원선이었지만 개발호재에 힘입어 집주인들이 평당 900∼1000만원도 요구하는 실정”이라며 “외지인들의 문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지만 매물이 자취를 감춘 상태라 실질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계벽산과 마주하고 있는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도 청계천 복원의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다. 입주한 지 10년 된 이 아파트는 총 722가구로 복원계획 발표 이후 최근 전 평형에 걸쳐 1000∼2000만원씩 올랐다는 것.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호가 위주로 가격이 오르고 투자자들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개발 청사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 주변 일대 발전 전망은 크다”고 전했다.
이밖에 주목을 받고 있는 아파트는 중구 황학동 삼일시민상가아파트. 이 아파트는 총 660여가구 규모로 지난 84년에 재개발지구로 지정됐다. 지난해 1월 시공사로 롯데건설이 선정, 2005년까지 임대아파트를 포함 14∼45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870여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11평형이 1억1000만원선이며 매물을 찾기 어렵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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