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 동시분양아파트 프리미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25 1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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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휴’ 1억6300만원…3위에 올라 올 서울 동시분양에서 공급한 아파트 중 3차때 선보인 동부센트레빌 45평형이 최고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올 동시분양에서 선보인 아파트 중 분양권에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아파트는 총 13개에 달했으며 이중 3차때 분양한 ‘동부센트레빌’ 45평형 분양권에 2억8300만원이 붙어 최고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이어 동부센트레빌 53평형이 2억4600만원이 붙어 2위를 기록했으며 7차 ‘한신휴’가 1억6300만원이 붙어 3위를 차지했다. 또 4차 광장현대홈타운12차 55·53평형이 각각 1억6000만원·1억4500만원 붙었으며 5차 ‘롯데낙천대’ 43평형은 1억2520만원, 6차 ‘롯데낙천대6차’ 49평형, 7차 ‘한신휴’ 32평형이 각각 1억2500만원 올라 뒤를 이었다.

이밖에 4차 ‘공덕3차삼성래미안’ 32평형과 41평형, 6차 ‘롯데낙천대6차’ 42평형 등이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와 함께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치열한 아파트의 경우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4차 분양시 211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올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 3차 32평형(분양가 2억5900만)은 분양 직후 프리미엄만 5000만원이 붙은 상태에서 꾸준히 가격이 올라 현재는 1억6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부동산뱅크 관계자는 “상반기의 경우 ‘묻지마 청약’ 등이 기승을 부렸지만 무주택자 우선 공급이 적용된 이후엔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과거와 달리 전체 분양권 프리미엄이 상승하거나 최소 보합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이에 따라 ‘묻지마 청약’이 사라지고 분양가를 비롯, 브랜드, 입지 등을 고려한 ‘유망 아파트’ 청약에 몰리는 현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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