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양 내년 고속도로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3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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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사업으로 전주~광양 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 신설공사가 본격화되고 경부고속도로 경주~언양 구간 확장공사도 시작된다.

13일 건교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 고속도로 신규사업 계획을 확정, 최근 300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주~광양 고속도로는 전주, 임실, 남원, 구례를 거쳐 광양만으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118㎞)로 광양항 부두와 광양, 여천 등 전남 동남부 산업지대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수도권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2003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용지보상에 착수, 2010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사에는 총 사업비 3조3565억원이 투입될 예정.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 신설공사는 동해안을 따라 주문진을 출발, 속초까지 51㎞에 이르는 4차선 도로로 내년 9월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8년 완공할 계획이며 총 공사비는 1조3055억원이 투입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 도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동해안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향후 남북한 교류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부고속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확장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경주~언양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도 내년 상반기 착수해 200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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