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재건축 대상아파트 값은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반려 여파로 지난주 -0.5%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이어지는 한편 수도권에서도 -0.18%를 보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올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의 진원지격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이 반려되면서 강남권 중층 재건축 등 현재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주요 노후단지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채 시공사만 선정한 상태로 가격이 폭등했던 주요 재건축 초기단계의 노후단지들이 초비상에 들어갔다는 것.
영동주공, AID차관 등 저밀도 소형이 소폭씩 하락했고 개포주공 중소형도 1000만원 가량 떨어지며 강남 저밀도의 경우 -1.91%를 기록했다. 강동구에서도 고덕, 둔촌주공과 강동시영 소형 하락세가 이어지며 500∼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서울전체 저밀도 재건축은 -0.58%, 일반재건축은 -0.45% 하락해 저밀도 하락폭이 더 컸다.
이와 함께 지난주 서울 재건축 대상아파트 가격 변동률을 안전진단 통과 여부에 따라 비교한 결과 이미 통과한 단지는 -0.44%을 기록했고 안전진단 통과 전인 단지는 -0.57%의 변동률을 기록, 통과 전 단지가 더 많이 떨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단지와 잠실지구 등 저밀도 재건축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현재가격에 매입해서는 투자이익을 사실상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선뜻 매수자가 나서지 않고 있어 거래는 원활하지 못하고 가격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전문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손절매를 위해 출시되는 매물은 그리 많지 않으며 급매물 가격은 시세보다 1000∼2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돼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2∼3년 전에 매입해서 보유해 온 투자자들은 서둘러 매수하기보다 묻어두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사례도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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