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에 역세권 안내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29 16: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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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어 표기 5~8호선 모든 차량 부착 지하철 5∼8호선 전동차 내에 역세권 이용안내도를 포함한 노선도를 설치, 지하철 이용승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29일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제타룡)는 지하철 이용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전동차내 역세권 이용안내도’를 5∼8호선 전차량에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도는 가로 312㎝, 세로 46㎝ 크기로 기존 안내도의 6배 가량이며 종합노선도 1매를 비롯, 종합 역세권 안내도 1매, 단일노선도 1매, 단일노선 역세권 안내도 1매(각각 규격 155×46cm)로 구성, 천장에 부착돼 식별이 매우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 각 역 주변에 관광명소나 주요 공공시설, 쇼핑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이 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국문·한문·영문 3개 국어로 병기돼 이용승객은 물론 지하철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게 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기존에 노선도가 있지만 크기가 작고 승객이 많을 때는 보기가 쉽지 않는 데다 외국어 표기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하철 이용승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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