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실시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4 04: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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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20일 지역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서울 서남병원 및 결핵협회와 손을 잡고, 이날 오전 9~11시 구청 3층 본관 대회의실에서 일반혈액, 소변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남병원 소속 의사로부터 검진결과 상담과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한 후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신체 균형 등 몸 상태를 종합평가해 운동상담을 받을 수 있고, 우울증을 사전에 파악하는 우울 기초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서남병원과 연계해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검사 당일 자정 이후부터는 금식해야 하며, 건강 검진시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건강검진 신청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해 사전예약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지역내 1인 가구는 9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꼼꼼한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 건강관리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주민들은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무료로 검사해보고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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