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08 0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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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편성때 구민 참여 확대
부서 검토후 제안사업 최종 선정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위원회는 예선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선정, 창의제안 시민참여단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안된 사업은 먼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구민 모바일 투표를 거쳐 이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노원구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자, 그리고 구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의 임·직원이다.

직장소재지가 노원구인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재직(사업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8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전산으로 추첨한다.

결과는 오는 28일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18개 사업(예산 5억원)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사업은 ‘노원의 숲길 힐링 프로그램’, ‘고독사 예방 전담 콜센터 설치 운영’, ‘월계동 문화체육시설 공공 와이파이 확충’ 등의 사업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기에 발굴하여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 구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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