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비상진료 체계 유지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월2~6일 5일간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대책은 분야별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생활 밀접 분야 중심의 촘촘한 대책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연휴기간 파주시 본청에 10개반 총 110명이 상황반에 투입돼 하루 22명씩 근무하고, 읍·면·동은 하루 17명씩 17개반 총 85명이 근무에 돌입해 총 195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반이 운영될 계획이다.
설 명절 대비 대책반은 ▲종합상황반 ▲상하수도대책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재해대책반 ▲현장출동반 ▲물가연료대책반 ▲감악산안내반 등 10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우선 시는 대형판매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전통시장 합동점검,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도로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월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문산 및 금촌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한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2일~6일에는 시 전지역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지역내 유료 공영주차장 총 32곳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설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경기도,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파주시보건소에는 진료의사와 행정인력으로 구성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등에서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설 연휴기간 파주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파주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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