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집등에 환기청정기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1 1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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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건강 보호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지역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에 오정동ㆍ삼정동ㆍ내동 일원 1851㎢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는 공장 및 교통 밀집지역이거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인접한 주거지역이다.

시는 올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내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측정 및 정보제공, 회피ㆍ저감시설 설치에 이르기까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실적으로는 어린이집 3곳에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1곳 당 5대씩 총 15대를 설치해 실내ㆍ외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시측정 및 모니터링함으로써 영유아 활동공간인 어린이집의 스마트한 실내공기 질 관리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14곳에 창문부착형 환기청정기 59대를 설치해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환경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내 공기 질 개선을 통한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용기 시 환경사업단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 ‘미세먼지 안심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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