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봉화산 무장애숲길 전 구간 개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15 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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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전망데크등 갖춰
▲ 개통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봉행산 동행길을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봉화산 무장애숲길인 ‘봉화산 동행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봉화산 동행길은 계단이나 턱 등의 장애물이 없고 최대 경사가 8.3% 정도로 낮은 경사의 데크길로 조성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개통을 완료한 1단계 구간은 중랑구청 앞 봉수대공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1.75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곳곳에 쉼터와 전망데크가 설치됐다.

구는 1단계 구간 개통 이후 6개월 만에 2단계 구간을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은 묵동 유아숲체험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1.75km 구간이다.

이로써 구는 총 3.5km에 달하는 무장애숲길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신내동에서 봉화산을 올라 묵동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22년 1월까지 동행길 2단계 구간에 보행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구간은 조명등 설치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제 봉화산 동행길 전 구간이 개통돼 신내동, 상봉동 뿐만 아니라 묵동에서도 동행길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산을 오른다는 동행길의 의미처럼 많은 분들이 봉화산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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