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큰키나무 가지치기등 작업비 50% 지급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5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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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나무 훼손 방지
▲ 마포대로 변 수목관리 전(왼쪽)과 후(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정 도시숲 조성을 위해 도로변 수목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개인이 임의로 큰키나무를 훼손해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간소유의 큰키나무(4m 이상)의 가지치기 및 정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큰키나무 정비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수목관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도로폭 20m 이상 도로에 인접한 큰키나무이다.

수목관리책임자가 가지치기나 위험 수목의 제거를 원할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확인해 작성한 후 구청 공원녹지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선순위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 수목의 관리책임자는 작업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3월을 ‘큰키나무 무단훼손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아파트, 상가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사업을 홍보하고, 조경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공익적 기능이 많은 수목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수목의 공익적, 경관적 기능 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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